차세찌 음주 사고, 혈중 알코올농도 0.246% 면허 취소 헤당
차세찌 음주 사고, 혈중 알코올농도 0.246% 면허 취소 헤당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9.12.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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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내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차세찌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 경,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차를 추돌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46%로,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찰은 사고 후 차세찌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뒤 귀가시켰다. 차세찌는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차세찌는 배우 한채아와 지난해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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