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세돌, 오마이걸과 영상통화에 "집사부일체 나온것보다 기뻐"
집사부일체 이세돌, 오마이걸과 영상통화에 "집사부일체 나온것보다 기뻐"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3.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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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집사부일체’ 바둑기사 이세돌이 오마이걸과 영상통화에 성공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세돌의 선물을 받기 위해 멤버들이 오마이걸과 영상통화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마이걸과 영상통화를 하기 직전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이세돌은 “‘집사부일체’ 나온 것보다 (오마이걸과 영상통화) 연결된 것을 더 좋아하면 안 되는데”라고 수줍어했다.

물을 마시며 긴장을 풀던 그는 영상통화가 연결되자 “진짜 오마이걸이야. 어떻게 하지?”라며 행복해 했다.

이세돌은 오마이걸이 자신을 ‘뇌섹남’ ‘컴퓨터를 이기신 분’이라고 알고 있자 놀라고 신난 마음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미라클(오마이걸의 팬클럽)이다. 완전 클이다. 완전 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 위로 하트까지 그린 이세돌은 오마이걸을 향한 애정을 쉼없이 드러냈다. 최애곡으로 꼽은 ‘불꽃놀이’를 오마이걸이 직접 불러주자 그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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