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음을 알렸다.
10일 오후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과 함께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어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또한 구혜선은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따뜻한 메세지도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활동 외에도 감독, 미술가, 작가로도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의 경우 지난해 10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담아낸 사진 에세이다. 그녀는 현재 영국 런던에 어학연수를 간 상태이다. 평소에도 구혜선은 개인 전시 수익금을 노인 복지를 위해 기부하는 데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도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생활을 실천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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