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떠난 '핸섬타이거즈', 함께하는 그들의 놀라운 성장
전지훈련 떠난 '핸섬타이거즈', 함께하는 그들의 놀라운 성장
  • 김소원 인턴기자
  • 승인 2020.03.1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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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핸섬타이거즈'/사진='핸섬타이거즈'공식홈페이지
SBS'핸섬타이거즈'/사진='핸섬타이거즈'공식홈페이지

[스타인뉴스 김소원 인턴기자] 3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핸섬타이거즈’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속초로 전지훈련을 떠나 치열한 경기에서 벗어나 멤버들과의 단합력과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핸섬타이거즈'방송화면 캡쳐
사진='핸섬타이거즈'방송화면 캡쳐

고려대 ZOO와의 경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핸섬타이거즈는 강원도 속초로 떠나는 버스에 올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속초 바닷가에서 훈련을 하는 도중 함께 게임을 하고, 내기를 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에게 코트 위에서 땀 흘리는 모습만을 보여 온 멤버들이지만 바닷가에서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멤버들은 다같이 모여앉아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나누기도 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다음 경기의 상대인 ‘아울스’의 경기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각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작전을 짜며 경기 준비를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서장훈 감독을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모든 멤버들이 영상 속에서 전하는 진심어린 메시지에 서장훈 감독은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도 서로의 영상편지를 보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돈독한 우애를 보여주었다.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우정이 빛나는 장면이었다.

사진='핸섬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핸섬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쳐

훈련 2일차에 멤버들은 경기장에서 서장훈 감독과 함께 약점을 보완하고, 연습을 거듭하며 다음 경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멤버들은 훈련 초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핸섬타이거즈’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울스’와의 경기가 그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앞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 핸섬타이거즈의 모습이 기대된다. 농구꿈나무들의 도전,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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