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민정 인턴기자] 지난 19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가 방송됐다.

예능계의 새 역사를 써내려간 '미스터트롯' 대장정이 끝나고 '미스터트롯의 맛'이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19일 기존 '미스터트롯' 방송 시간에 '미스터트롯의 맛' 1회가 방송되었다. 미스터트롯의 맛은 '미스터트롯' 우승자들을 비롯한 경연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특집으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3.9%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미방송 동영상과 함께 Top7 모두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진선미 다큐3일'이라는 제목으로 임영웅의 진 발표 이후 일상도 짧게 보여주었다. 차주에는 선과 미의 일상도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Top7 스스로 꼽은 베스트 무대를 소개하며 해당 무대 영상을 다시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아쉽게 Top7에 오르지 못한 탈락자들의 우정 무대를 보여주면서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의 끈끈한 우정 역시 재확인할 수 있었다.

총 3부작으로 편성된 미스터트롯의 맛에 시청자들은 "3부작이라니... 30부작으로 편성해주세요", "정동원 분량 늘러주세요", "미스터트롯 출연진들 보내기 아쉬웠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TOP7+레인보우7의 흥잔치!!_미스터트롯의 맛 2회 예고'라는 제목으로 미스터트롯의 맛 공식 채널에서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관계로 4월 예정돼 있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5월로 연기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