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박지영·박효주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 4월 개봉 확정
이세영·박지영·박효주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 4월 개봉 확정
  • 임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4.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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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텔 레이크' 론칭 포스터
영화 '호텔 레이크' 론칭 포스터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영화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8일 '호텔 레이크' 측은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호텔 레이크 앞 버스 정류장 뒤편에 서있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신은 빨간 구두와 '실종자를 찾습니다'라는 문구가 왠지 섬뜩함을 준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영화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비롯해 '의사요한', '왕이 된 남자' 등 매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꾀한 이세영이 유미 역을 맡아 5년 만에 차세대 호러 퀸에 도전한다.

영화 '범죄의 여왕', 드라마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박지영은 호텔 레이크 사장 경선을 통해 첫 공포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영화 '더 펜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신스틸러 박효주는 호텔 레이크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 역을 맡아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학교 괴담, 병원 괴담에서 나아가 편안한 휴식 공간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소름 끼치는 비주얼과 섬뜩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냈다. 세 배우의 호러 앙상블을 예고하는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는 4월 중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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