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전 세계 6,400만 부 판매 최고의 레전드 만화 ‘킹덤’이 작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다.
검 하나로 세상을 평정하려는 열혈 소년 ‘신’(야마자키 켄토)과 세상을 되찾으려는 위태로운 황제 ‘영정’(요시자와 료)이 만난 후, 두 사람이 세상을 통일하기 위한 일대기를 그리는 내용이다.
감독은 사토 신스케로 쿠로이와 츠토무와 함께 각본을 썼으며, 원작자인 하라 야스히사도 각본 회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요시자와 료는 수준급 검도 실력을 갖추고 있어, 영화에서 검을 휘두르는 선이 정확하고 깔끔한 액션신을 볼 수 있다. 야마자키 켄토는 신체능력이 높아 액션 장면들을 역할에 맞게 잘 소화해냈다.
‘킹덤’은 박력 있는 영상과 스케일이 매우 큰 본격 엔터테인먼트 초대작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력과 흡입력을 갖춘 영화이다. 일본에서의 대흥행으로 야마자키 켄토를 20대 남자배우 사이에서 완벽하게 성장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킹덤’은 4월 29일 CGV 단독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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