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에이프릴이 그릴 신세계에 대한 힌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DSP 미디어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프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Da Capo' 스토리 필름을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스토리 필름에는 우주 공간과 실험실에 고요하게 누워있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돼 담겨있다.

에이프릴은 스토리 필름을 통해 수많은 별들에 둘러싸인 우주처럼,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세계에 도전할 것을 암시했다. 또한 'Sweet dreams', 'Dark dreams'란 상반된 단어가 반복되고 있어 어떠한 세계관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프릴은 22일 오후 6시 미니앨범 'Da Capo'를 발매한다. 스토리 필름 속 'LALALILALA'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한 힌트도 나오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청순한 요정의 분위기에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에이프릴. 이들은 컴백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