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화제이다.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7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미국 아마존 사이트 내 '필터'는 인터내셔널 부문 베스트셀러와 뉴릴리즈 카테고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ongs’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해 최상위권을 꿰차며 주요 카테고리에서도 당당히 이름을 빛냈다.

또한,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곡 중 최초로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5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해외 매체도 관심을 보이며 보도에 나섰다.

미국의 연예매체인 '올케이팝'은 "현재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방탄소년단 곡 중 9번째로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이다"라며 지민의 결실과 인기에 주목했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스트리밍 수는 LOVE YOURSELF 承 'Her'의 인트로 버전(Intro : Serendipity)과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정식 풀버전(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의 합산 기록이다.

카메라의 필터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매력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Filter'와 우연한 발견, 만남, 행운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지민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미 아미(팬클럽명)들에게 그 자체로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되었다.

한편, 지민은 지난 14일에 '브이라이브'를 통해 멤버 RM과 함께 화제인 '달고나 커피 만들기'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여러분 진심으로 보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팬들에게 항상 진심 어린 애정으로 감동을 주는 지민의 따뜻한 성품에 해외에서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방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