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4월 3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로드 투 킹덤'에서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킹덤을 향한 대결이 펼쳐진다.

걸그룹 편이었던 '퀸덤'이 색다른 무대와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보이그룹이 펼칠 무대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로드 투 킹덤'에는 그룹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온앤오프, TOO, 원어스, 펜타곤 총 7팀이 참여한다. 로드 투 킹덤의 우승팀은 추후 방송 예정에 있는 '킹덤' 출연의 우선권을 얻게 된다. 

현재 '로드 투 킹덤' 1차 경연 퍼포먼스 미리보기로 2차 사전 선호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1차 경연에서는 보이그룹 7팀이 선배 그룹의 곡을 편곡하여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골든차일드는  'T.O.P(신화)', 더보이즈는 '괴도(태민)', 베리베리는 '만세(세븐틴)', 온앤오프는 'Everybody(샤이니)', 원어스는 '전사의 후예(H.O.T)', 펜타곤은 'Very Good(블락비)', TOO는 'Rising Sun(동방신기)'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약 45초의 미리보기로 전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2차 사전 선호도 조사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4월 17일 기준 더보이즈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 아이디에 한하여 매일 1인 1투표가 가능하며 조사 결과는 실제 경연 점수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로드 투 킹덤'의 MC는 '퀸덤'과 동일하게 이다희와 장성규가 맡았으며 두 MC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7팀의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킹덤을 향한 대결은 4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