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주황색 천막을 걷고 들어가면 눈앞에 펼쳐질 법한 포차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월주(황정음), 한강배(육성재), 귀반장(최원영)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한복을 입고 중앙에 서있는 포차 이모님 월주, 신묘한 술 쌍갑주가 그려진 앞치마를 두르고 친절 응대 모드를 장착한 알바생 강배, 그리고 한시도 손에서 조리도구를 내려놓지 못하는 관리자 귀반장의 존재는 사람들이 이 신비한 포차에 이끌리는 가장 큰 이유다.
무엇보다 ‘한 많은 중생들아 우리랑 술 한 잔 할까?’라는 문구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는데, 이 문구는 소멸 지옥을 피하기 위해서 단 한 달 안에 10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월주가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영업용 멘트이기도 하다.
소멸 지옥을 피하기위해 포차를 열었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하는 마음만큼은 포차 3인방 모두 진심이며, 아기자기하고 친근한 인테리어, 군침이 도는 안주, 심란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술 한 잔, 마지막으로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줄 준비가 된 포차 3인방까지있는 ‘쌍갑포차’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점차 커져간다.
한편, 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5월 2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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