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완벽한 슈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꼰대인턴'이 세상에 다시 없을 젠틀상사 박해진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 '이만식'(김응수)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가열찬'(박해진)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29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외모마저 완벽한 엘리트 직장인 '가열찬'으로 찰떡 변신한 박해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피스 드라마답게 '마케팅 영업팀' 사무실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극중 준수식품의 핫닭면 박스들과 태블릿 PC 등의 깨알 디테일을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훈훈한 박해진의 모습과 상반되는 '꼰대'라는 두 글자가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꼰대'가 되지 않게 스스로를 경계하지만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꼰대'로 서로를 되돌아보고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로 마침내 '꼰대'가 아닌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꼰대인턴'은 '미스터트롯' 팀의 OST 참여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영 전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꼰대인턴'은 오는 5월 2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과 동시에 투자에 참여한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보기)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