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어머니, '뽕숭아학당'에서 아들에게 속상했던 일 털어놔
임영웅 어머니, '뽕숭아학당'에서 아들에게 속상했던 일 털어놔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5.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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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임영웅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속상했던 것이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밤 처음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의 어머니 이현미씨가 출연했다.

임영웅은 "우리어머니는 다 예쁘다. 예쁘고 손도 예쁘고 이름도 예쁘다. 가위질을 정말 잘 하신다. 직업이 헤어 디자이너이시다"라고 소개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들이 속 썩인 것이 있냐는 물음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의 어머니 역할로 나온 홍현희는 "아들이 잘 되지 않았나. 한번은 속 상했던 적을 얘기해보자"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엄마에게 꽃다발을 한 번도 안 줬는데 여자친구가 있을 때"라고 말을 했다. 임영웅은 "언제 그랬냐. 조심해야 한다"라며 당황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중학교 때였다.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줬다고 (임영웅) 친구 어머니에게 들었다. 그때 듣고 '엄마는 안 주고 여자친구한테만' 이라며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임영웅은 이날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선물했고, 임영웅의 어머니는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 뽕숭아학당'은 흥행 돌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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