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새 앨범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원우, 조슈아, 도겸, 호시의 미니 7집 ‘헹가래’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득 담은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 속 원우는 차량 핸들에 기댄 채 몽환적인 눈빛과 함께 은근한 섹시함을 발산했으며 푸른빛 머리칼과 날렵한 옆선이 돋보이는 조슈아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차량 위에서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인 도겸은 따뜻한 분위기와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고, 호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연스러운 멋을 뽐냈다.

이번 오피셜 포토는 세븐틴의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자연 배경과의 조화로 더욱 깊은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범접할 수 없는 세븐틴만의 청량함과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세븐틴은 새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 유닛 별 트레일러 영상 그리고 수록곡 'My My(마이 마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다. 이번 오피셜 포토 공개로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세븐틴은 지난 12일 기준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하며 케이팝씬의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