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나 혼자 산다, 셀프 의자 제작 나서며 야성미 뽐내
곽도원 나 혼자 산다, 셀프 의자 제작 나서며 야성미 뽐내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8.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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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나 혼자 산다’ 곽도원이 셀프 의자 제작에 나선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직접 의자를 제작하며 야성미를 뽐내는 곽도원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도원의 제주 하우스 속 프라이빗한 뒷마당이 공개된다. 작업복과 팔 토시, 모기 기피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무성하게 자라난 뒷마당의 풀을 깎기 위해 예초 작업에 돌입, 한시도 땀이 마르지 않는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뒤이어 공구 상자를 들고 나타난 곽도원은 연극을 했던 시절의 내공을 살려 셀프 의자 제작에 나선다. 설계도 없이 오직 감으로 톱질과 드릴질을 시작한 그는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야성미를 발산, 찌는 더위 속에서 열정을 불태운 끝에 어떤 의자가 완성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곽도원은 “나중에 짝이 생기면 같이 앉자고 2인용으로 만들었거든요”라며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사랑을 꿈꾸는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그의 솔직한 속마음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자 제작을 마친 곽도원은 광활한 뒷마당 속, 거친 풀숲을 헤치고 최적의 석양 스팟을 찾아 나선다. 최적의 장소에 무심하게 의자를 내려놓은 그는 자리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는다고. 자유를 만끽하는 ‘상남자’ 곽도원의 낭만 가득한 제주 라이프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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