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더 배트맨' 또다시 촬영 중단
'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더 배트맨' 또다시 촬영 중단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9.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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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베니티페어 등은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가 '더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더 배트맨' 촬영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연예매체는 소식통을 통해 패틴슨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사태로 '더 배트맨'의 제작은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제작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영국 국적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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