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강한나가 판타지오를 떠나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키이스트 측은 “배우 강한나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강한나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강한나는 그 동안 드라마 ‘마녀보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아는 와이프’,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강한나는 17일 첫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강한나는 극 중 완벽한 엘리트 CEO 원인재 역을 맡았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주지훈, 박하선, 우도환, 한선화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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