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곧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의 컴백을 알렸다. 크러쉬가 오는 20일 새 EP 앨범으로 돌아온다는 것.

피네이션이 새 앨범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크러쉬가 의자에 앉아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면이 아닌 높은 곳에 위치한 카메라의 구도가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크러쉬의 모습에 집중하게 만든다.

크러쉬는 작년 12월 발매한 그의 두 번째 정규앨범 'From Midnight To Sunrise'부터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와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OHIO'까지 약 1년 동안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새 EP 앨범 또한 그가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초호화 피처링진이 참여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크러쉬의 이번 EP 앨범은 크러쉬만의 음악을 또 다른 새로운 형식으로 녹인 앨범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콘텐츠들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크러쉬의 새 EP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