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또 다시 1천명 넘어...역대 최고치 기록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또 다시 1천명 넘어...역대 최고치 기록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12.16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또 다시 1천명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078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4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54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들의 신고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373명, 경기 320명, 인천 64명 등 75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75명, 부산 41명, 충남 35명, 경북 28명, 대구 27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대전·제주 각 15명, 강원 8명, 울산 6명, 전남 4명, 광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32,947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1,8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6명이며,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2명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