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임신 근황 전해 "몸무게는 기록 경신. 드디어 앞자리는 6을 봐버림"
황지현, 임신 근황 전해 "몸무게는 기록 경신. 드디어 앞자리는 6을 봐버림"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12.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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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임신 중인 황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황지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뒤뚱대뚱.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하는 남편님. 66일 후면 뽁뽁이 만나는 날. 설렘 반. 두려움 반"이라고 적었다.

이어 "날마다 몸무게는 기록 경신. 드디어 앞자리는 6을 봐버림. 이상하네. 먹는 게 없는데. 먹는 게 없어서 배고픈 거 아님? 막달에 굴러다닐거임?"라고 덧붙였다.

또 황지현은 "날마다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요즘 엄마들은 위대하다"고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지현은 훌쩍 나온 배를 어루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17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황지현의 임신 중에도 변함없이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다음은 황지현 글 전문.

뒤뚱대뚱. 사진찍어주는걸 좋아하는 남편님. 66일후면 뽁뽁이 만나는 날. 설렘반 두려움반.
날마다 몸무게는 기록 경신. 드디어 앞자리 6을 봐버림.
이상하네. 먹는게 없는데. 먹는게 없어서 계속 배고픈거 아님? 막달에 굴러다닐꺼임?
날마다 엄마들이 존경스러운 요즈음 엄마들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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