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정일훈 탈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많이 힘들었죠?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리더로서 더욱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게 해 줄게요.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일훈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하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