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철인왕후’ 우물의 비밀을 알게된 김정현, 신혜선을 향한 사랑 멈출 수 없다!
드라마 ‘철인왕후’ 우물의 비밀을 알게된 김정현, 신혜선을 향한 사랑 멈출 수 없다!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1.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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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철종(김정현)이 어릴 적 우물에서 자신을 구해준 소녀가 조화진(설인아)이 아닌 중전 김소용(신혜선) 임을 알게됐다.

출처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
출처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

 

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15회에서는 김소용이 조대비(조연희)와 조화진의 계략으로 자신의 처소에서 안동 김문의 비리 장부가 발견되었고 그로인해 순원왕후(배종옥)와 김좌근(김태우)에게 독살당할 뻔 한 사실을 알게됐다.

이 궁에 미친년은 나야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죽이려한 순원왕후와 자신을 모함한 조대비, 조화진을 차례로 상대하면서 기를 꺾은 김소용은 자신을 도와주고, 진심으로 위하는 철종과 손을 잡고 안동 김문과 대적하기로 하며, ‘동맹을 맺었다.

소용과 동맹을 맺던 철종은 자신을 위협하는 이들에게 복수할 수 있다면 죽어도 웃으면서 죽을거야.”라는 말을 하자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우물 속 소녀를 떠올렸고, 의심을 시작했다. 그러다 철종을 보고 심장을 떨림을 느낀 김소용이 늦은 밤 라면 먹고 갈래?”라는 현대적 유혹 멘트를 하다 철종과 소용의 추억이 담긴 서책을 훼손할 뻔 했다. 놀란 김소용이 귀한 책이라며 소중히 다루는 것을 본 철종은 이것이 무엇인지 알고 귀합니까? 중전에게 이 서책이 왜 귀합니까? 중전입니까? 날 살게한 사람 그것이 중전입니까. 중전이 나를 우물에서 구한겁니까?”라고 물었고, 김소용은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그래 나야.”라고 답하며, 끝이 났다.

반면, 조화진은 조대비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오월이(김주영)의 죽음을 위장했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으나, 중전 김소용을 계속 미워하기위해, 자신의 질투와 행동을 정당화하기위해 영평군(유민규)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말도 듣지 않았다.

김병인(나인우)은 아버지 김좌근이 사직하자 새로운 병조판서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안동 김문과 풍양 조문의 지지를 받으며,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갔다. 앞서 김좌근이 김소용을 죽이려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하며, 김소용을 지키기에 돌입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힘을 가져야 하는 철종과 김병인. ‘김소용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가져야하는 두 사람은 권력을 갖기 위해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며,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철종을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한 김소용과 그 모습을 보며 질투심이 극에 달하는 김병인의 모습은 매주 토,일 밤 9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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