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제니 열애설, YG엔터 "지디 제니 개인적인 사생활....확인 어려워"
지디 제니 열애설, YG엔터 "지디 제니 개인적인 사생활....확인 어려워"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1.02.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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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GD)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로 집에서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이어갔고, 특히 제니의 매니저가 제니를 지드래곤 집에 내려주고, 데려온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항상 부인하며 인정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열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며 침묵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소유한 빅뱅은 대상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승리가 탈퇴한 후, 지난해 3월 빅뱅 멤버 태양, 탑, 대성, 지드래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한 곡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솔로 및 그룹 활동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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