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부부, 2세 계획 돌입...산전 검사 결과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 2세 계획 돌입...산전 검사 결과는?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02.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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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 계획에 돌입했다.

26일 KBS2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측은 오는 27일 방송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를 준비하기 위해 산전 검사를 받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올해 53를 맞은 늦깎이 새신랑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건강한 2세를 낳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다는 것.

수십 년 운동 경력을 내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내던 양준혁은 막상 검사 직전이 되자 가슴에 성호를 그어가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정액 검사 결과에 부부는 당혹감을 표했다고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양준혁, 박현선은 지난해 19세 나이를 극복하고 가정을 꾸리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당초 12월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두 차례 결혼식을 연기했으나,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뒤 함께 살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이제는 2세 계획에 돌입한 상황. 이에 과연 산전 검사 결과가 어떨지, 부부는 순조롭게 2세 준비를 할 수 있을지 그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그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거머쥐며 활약했다.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현재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내 박현선 씨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 러브스토리와 신혼 일상 등을 공개 중이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첫 산전 검사기를 다룬 KBS2 ’살림남2’는 오는 27일(토) 저녁 9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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