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현수는 윤종훈의 딸?, 새롭게 등장하는 시청자들의 추리!
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현수는 윤종훈의 딸?, 새롭게 등장하는 시청자들의 추리!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1.03.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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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에서 배로나(김현수)가 하윤철(윤종훈)의 친딸이라는 새로운 궁예가 제기되고 있다.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출처 드라마 '펜트하우스2'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이다.

과거 연인사이였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혀 결국 천서진(김소연)과 결혼했던 하윤철이 천서진의 불륜과 계략에 빠져 이혼당하고 미국으로 쫓겨났다. 천서진의 뉴욕공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낸 하윤철은 주단태(엄기준)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손에 부상을 입어 의사직을 내려놨다.

미국에서 존 바이오라는 회사를 설립해 능력있는 사업가가 되어 화려하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온 하윤철의 옆에는 미국에서 다시 만난 옛 연인 오윤희(유진)가 있었고, 두 사람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한 상태다.

오윤희와 결혼을 한 하윤철이 배로나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이규진(봉태규)의 아들 이민혁(이태빈)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었을 때, 직접적으로 나서며 오윤희와 배로나를 비난하는 천서진에게서 보호막이 되어주었다.

사과를 하기 위해 이규진을 찾아간 윤철에게 화를 냈고, 규진이 살인자 딸이 오죽하겠니?”라는 말로 윤희와 로나를 비난하자 윤철이 내 와이프랑 딸한테 함부로 말하지마라며 가족을 보호했다. 이 말을 들은 규진이 누가 보면 조강지처에 친달인줄 알겠네!”라고 말하며 윤철의 행동 비꼬았는데, 이때 화면에 원샷이 잡힌 오윤희의 표정이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쎄한 느낌을 주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 과거 술집에서 윤희와 연애하던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윤철이 죄책감을 보이자 오윤희가 나한테 미안해하지마. 그때 우리 너무 어렸어. 나도 늘 불행했던건 아니야. 우리 로나도 얻었고...”라는 말을 했다. 이 대사 중 우리 로나도 얻었고라는 말이 윤철과 헤어지고 전 남편과의 결혼을 통해 로나를 얻었다는 말이 아니라, 윤철과의 관계를 통해 로나를 얻었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

마지막으로 하윤철이 한국으로 돌아온 배로나에게 목걸이와 함께 카드를 선물할 때 나왔던 BGM이 시즌1에서 민설아(조수민)가 엄마 심수련(이지아)을 생각할 때 나왔던 BGM과 동일하기에 수련과 설아가 친모녀관계인 것처럼, 윤철과 로나가 친부녀관계인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게 말이 되나?’싶은 스토리도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하는 시청자들.

민설아의 출생의 비밀과 아직 쌍둥이남매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의 친모 찾기가 남은 상황에서 배로나의 출생의 비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놀라게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충격과 반전의 연속인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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