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김동완 불화, 무슨일? 에릭 적극 해명 "4년을 벌레 취급...가족 공격"
에릭 김동완 불화, 무슨일? 에릭 적극 해명 "4년을 벌레 취급...가족 공격"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3.1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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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장수그룹 신화가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에릭이 SNS를 통해 사태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에 직접 댓글을 달며 대응하고 있다.

에릭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팀을 우선에 두고 일 진행을 우선으로 하던 놈 하나, 팀 보다 개인활동에 비중을 두고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던 놈 하나",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고 그런 얘기 하려면 단체 회의때 와"라는 글을 올리고 멤버 김동완과 불화가 있음을 암시했다. 김동완이 최근 음성 메신저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활동이 불투명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에 신화 팬을 포함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관련 글을 올리고 있다. 이에 에릭은 누리꾼들의 글을 손수 캡처해 글을 올리거나 직접 댓글을 다는 식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에릭에게 "이렇게 공식적으로 멤버를 저격하면 무엇을 얻나, 포털사이트 메인에 대놓고 신화 사이 안 좋다는 기사가 있고 팬들은 뭘 어떻게 해야 하냐"며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전 다른 그룹 팬들에게 '20년 넘게 사이 좋은 척 하더니 알고보니 불화만 남은 그룹의 팬'이라는 얘기만 들을 뿐"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에 에릭은 "그 피해를 저는 몇 년을 받은 줄 아냐. 고작 하루를 못 견디시겠냐"며 "전 4년을 벌레 취급당하고 가족 공격당했는데, 참여 안 하고 정치질 하는 사람은 추앙하는 하루하루를 4년을 보냈다, 님도 조금 더 견뎌보시죠?"라고 거세게 반박했다.

다른 누리꾼이 "한 멤버를 매장시키는 게 진짜 원하시는 거였냐 왜 이렇게까지 하냐"라고 댓글을 달자 에릭은 "전 도대체 그동안 무슨 잘못을 했길래 커뮤니티에서 매장 당하고, 다른 커뮤니티에 내 언행과 실수들을 캡처해서 퍼나르고 여론조작을 하시냐. 저를 매장시키고 동완이를 올려치는 게 원하는 거냐"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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