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이원웅 PD가 '강철부대'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채널A, SKY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 PD는 “너무 단순한 기획이라 길게 설명드릴 것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준 높은 특수부대 6팀이 나오는데, 이들 중 가장 강력한 팀이 어디인지 겨뤄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라고 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우리가 보호받고 있고, 우리를 지켜주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공부를 해보니 우리나라가 2020년 기준 전 세계 군사력 6위더라. 이런 분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SKY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이날 첫 방송됐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