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함소원이 과거 시부모의 중국 별장으로 소개한 집이 에어비앤비 숙소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함소원 측은 해당 장면이 방송된 제작사 측에 확인 요청을, 방송사 측은 개인정보에 해당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 또 주작. 시댁 별장으로 나온 곳 에어비앤비라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함소원 시댁 별장이고 한국 드라마 팀 와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하더니 어쩐지 개인 물품이 하나도 없더라"라며 "시가 별장이라고 말한 곳이 에어비앤비라네요"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에서는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확인해본 결과 호스트인 '石'이 올린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의 한 숙소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올라온 함소원 시댁의 별장과 인테리어 및 가구 배치가 같았다고 전했다.
해당 숙소의 호스트 '石'은 자신을 헬스 트레이너로 소개했다. 숙소에는 "설비가 완비되어 있고, 요리 도구들도 모두 갖춰져 있다"는 사용자의 후기도 올라와 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몰 기획부 총괄실장은 한 매체를 통해 "'아내의 맛' 제작사인 TV조선에서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다. 관련해 TV조선의 홍보 담당자 역시 한 언론을 통해"저희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을 담당하고 있다"며 "재산과 관련된 사적인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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