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군 대체목부 중인 가수 김호중(30)이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호중은 1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혼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날 김호중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간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10일부터 서울 서초동 한 복지기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신병훈련소 소집 통지서를 받고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초동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호중은 오는 2022년 6월9일 소집해제한다.
같은 날 오전 김호중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호중의 짧은 머리카락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모든 걸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3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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