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남편에게 일침을 들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의 일기. 요새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꾸 붓네 라고 남편한테 말했는데 안 좋은데 잘 먹는 건 뭐냐는 질문에 한동안 침묵을 유지하였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남편의 묵직한 팩트 폭행에도 자이언트핑크는 겸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재밌는 부부의 일상 케미에 팬들은 "언제나 유쾌한 부부", "재밌게 산다", "달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당초 같은 해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자이언트핑크 남편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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