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의혹 반박 후 남자친구와의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런 날씨라면 주말 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담겼다. 한예슬과 남자친구 모두 세련된 블랙 의상을 입고 '커플룩'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한예슬의 우아한 매력과 훤칠한 남자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의혹 제기 이후 공개한 커플 사진이라는 점에서 화제다.
앞서 '가세연' 채널의 유튜버 김용호는 이날 방송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한예슬 남자친구는 '비스티보이즈'다"라고 주장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청담동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유튜버는 "한예슬이 실수한 게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한 것"이라며 "저에게 한예슬 남자친구한테 '공사'를 당했다는 여자들의 제보가 쌓이고 있다. 한두 명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며 "아니 그리고 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반박했다.
한예슬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한예슬과 교제 중인 남성은 연극배우 출신인 류성재로 지난해 9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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