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열애 사실 고백, 전 프로축구 출신...누리꾼 궁금증 UP
오나미 열애 사실 고백, 전 프로축구 출신...누리꾼 궁금증 UP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07.14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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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리그전 탈락을 피하기 위해 부상투혼을 펼치는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경기 도중 오른 발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엄지 발가락에 파랗게 멍이 든 오나미는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동 중 오나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남성은 "어 자기~"라고 답해 놀라게 했다. 오나미는 "카메라 있다"며 당황하면서도 "나 지금 병원 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어떡해. 많이 다쳤나보다 자기야"라고 걱정하며 "발가락 움직여 봤어? 잘 움직여? 부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어보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에 오나미는 "지금 병원 가고 있으니까 가서 알려주겠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는 "조심히 가고 바로 알려줘 자기야~"라고 끝까지 다정하게 답했다.

오나미는 "제 닉네임이 자기야"라며 부끄러운듯 웃었고,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다"고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엄청 부끄럽다. (남친이) 다치지말라고 했는데 또 다쳤다"며 쑥쓰러워했다.

오나미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태솔로’인줄 알았는데 누구지?” “오나미 전 남친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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