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 하현상,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 참석하여 추모 공연 선보여
호피폴라 하현상,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 참석하여 추모 공연 선보여
  • 황하현 인턴기자
  • 승인 2021.08.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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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서거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이 오늘(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호피폴라'의 하현상은 안장식에 참석하여 tvN '미스터 션샤인'의 ost인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바람이 되어'는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하현상의 쓸쓸하면서도 짙은 감성의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경건한 자세로 두 눈을 꼭 감고 진심을 다해 부르는 하현상의 모습 위로 홍범도 장군의 영정과 훈장 등이 겹쳐지며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울렸다. 

 하현상은 2019년 '슈퍼밴드1'에서 우승을 하며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맑고 호소력 짙은 음색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그가 작곡 작사한 곡들 모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말,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심야영화'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과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하현상은 독창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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