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원정민 인턴기자] tvN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신민아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성취지향형_본투비_도시여자_사랑스러운_서울_깍쟁이_윤혜진 (신민아)
명문대 치대에 보조개가 아름다운 혜진. 고생 한 번 안 해본 공주님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경험을 쌓고 5년 뒤, 강남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생각이었는데, 이 계획이 갑자기 틀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바닷마을 ‘공진’으로 내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치과를 개원하려는 혜진의 앞에 ‘홍반장’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마땅한 직업 없이 동네 자잘한 일이나 맡아 하는 반백수, 온갖 소문을 몰고 다니는 이 남자가 궁금하다.

행복추구형_자발적_만능_백수_촌동네_히어로_홍두식 (김선호)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타고난 오지랖으로 이웃의 모든 대소사에 관여하고,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 무심한 듯 따뜻하다. 완벽하고 잘생긴 이 남자를 사람들은 ‘홍반장’이라고 부른다. '자발적 만능 백수'라는 문구는 왜 그가 마땅한 직업 없이 마을의 자잘한 일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느 때처럼 살아가던 두식 앞에 그와는 전혀 다른 여자 혜진이 나타난다. 깍쟁이 같지만, 자신의 삶에는 그만큼 성실하고 열정적인 혜진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한다.

얼떨결에_공진_입성_스타PD_지성현 (이상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의 소유자, 밝은 성격의 지성현은 ovN 예능국 소속 PD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마이더스의 손!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는 인간적인 관찰 예능으로 유명한 스타 PD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답사하던 도중 길을 잘못 들어 ‘공진항’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우연히 대학생 때 예뻐했던 혜진과 재회한다.
개성 있는 세 명의 캐릭터가 사람 냄새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만들어가는 첫 이야기는 28일 9시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