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MBTI 공개, ISTP인줄 알았는데...최근 테스트에선 의외의 결과 나와
김연아 MBTI 공개, ISTP인줄 알았는데...최근 테스트에선 의외의 결과 나와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9.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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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민트 초코에 대해 '치약 맛이 난다'는 등의 혹평을 쏟아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김연아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소소한 취향부터 MBTI 등 자신에 대한 TMI를 대방출했다. 특히 그는 음식 취향을 묻는 말에 거침없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하와이안 피자, 오이, 민트 초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오이를 제외한 나머지 두 음식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먼저 "하와이안 피자는 좋아하지는 않는다. 있으면 먹지만, 찾아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트 초코에 대해서는 "민초는 절대 안 먹는다. 그냥 치약 맛 같다. 저는 민초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수 등 향신료를 잘 먹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연아는 자신의 MBTI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MBTI는 ISTP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는 최근 테스트 결과 ESFJ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인들과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이 있어서, 많은 분이 추측해주신 거와 달리 완전 거의 정반대의 MBTI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공식 은퇴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디올 앰버서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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