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하영 인턴기자] 지난 8월 24일 Mnet 공식 유튜브에 첫 공개된 프리뷰 영상을 시작으로 방송 3회차가 지나고 있는 현재까지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동안 Mnet에서 자주 진행 해 왔던 경연식 프로그램인데 왜 사람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움과 재미를 느낀다고 말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파헤쳐보자.

1.  K-pop열풍의 중심이 되는 코레오그래피(choreography)

현 시점 케이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 되고 있는건 만연한 사실이며, 그 중심엔 춤과 노래를 소화 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이 존재한다. 무대 위의 화려한 아이돌을 지켜보는 관중들의 관심은 춤과 노래뿐 아니라 점차 그들의 의상, 메이크업, 헤어, 그리고 안무에도 뻗어 나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는 실제로 현 케이팝 시장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담당 댄서들이 상당수 출연하고 있다. 아티스트에게 집중 된 스팟라이트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보석 같은 댄스 크루들을 발견함으로써 시청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2. '댄스' 종목 경연 프로그램

Mnet은 이번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그동안 꾸준히 진행되어 왔던 노래 혹은 랩 위주 경연에 지루함을 느낄 찰나 대중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져 왔던 비주류 종목 '댄스'를 꺼내옴으로써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했다.

3. 참가자들의 쟁쟁한 실력과 숨막히는 퍼포먼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한 댄스크루 라인업이 화려하다. 세계 최고 댄스 경연 프로그램 'World Of Dance'에서 심사위원인 제니퍼 로페즈에게 극찬을 받은 HOOK의 리더 아이키,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국내외 정상급 인기를 유지 중인 케이팝 걸그룹 전속 안무팀의 간판 YGX의 리정, '카이 예쁜 백댄서'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덤까지 생긴 WayB의 노제, 유튜브 구독자 수 2천만명을 보유 중인 채널 원밀리언의 주역 댄서 WANT의 효진 초이 까지. 앞서 언급 된 댄서들 뿐만 아니라 현<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는 세계 무대에서 프로들과 경쟁하는 댄서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번이라도 마주하게 되면 그 누구도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