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김성철·전웅태 친환경 의상 화보 공개
아린·김성철·전웅태 친환경 의상 화보 공개
  • 조영준 인턴기자
  • 승인 2021.09.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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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리사이클 의상입고 화보 촬영
자신들만의 환경에 대한 생각 전해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스타인뉴스 조영준 인턴기자] 오마이걸 아린, 배우 김성철, 근대 5종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가 친환경 의상을 입고 촬영한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한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에서 아린, 김성철, 전웅태는 자신들만의 환경에 대한 시각과 삶의 메시지를 밝혔다.

오마이걸 아린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원래 1년에 옷을 한두 벌밖에 안 사는데 이런 옷이라면 여러 벌 사도 죄책감이 안 들 것 같다”며 리사이클 의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아린은 드라마 ‘환혼’으로 첫 사극 드라마에 도전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tvN ‘빈센조’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오른 배우 김성철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동기 부여가 잘 안 되지 않나. 그보다는 현재에 충실한 방식으로 예를 들어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일회용 수저를 빼는 옵션에 체크하는 식으로 매일 한 가지씩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라며 친환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는 올림픽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하며 “카페에서 받은 플라스틱 용기를 따로 모으고, 일회용 물병에 붙은 라벨을 떼어 분리수거하는 등 일상에서 조금씩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세 사람의 이야기와 스타일이 담긴 ‘코스모폴리탄’ 2021년 10월호는 2021년 9월 23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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