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tvN '갯마을 차차차'의 알콩달콩 설렘 폭발하는 9-10회 메이킹 영상이 공식 SNS계정에 공개됐다. 

[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약 7분가량의 영상 속에는 공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혜진의 아버지에게 "너나 좋지 새꺄"라는 귓속말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 두식의 장면, 혜진이네 들이닥친 괴한 액션 리허설을 위해 다치지 않도록 여러 번 합을 맞추는 모습, 응급실에서 가슴 찡한 눈물연기를 보여주는 혜진이 성현의 얼굴만 보면 웃음이 터지만 이유를 모르는 사연, 밖에서 짖는 개의 이름을 현장 스태프 이름인 부경으로 부르는 두식이의 재치와 애정이 담긴 애드리브, 잠든 모습 풀샷 촬영을 하다가 실제로 잠이 들어버린 혜진과 두식, 10회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었던 고백+키스 장면의 현장이 담겨있어 드라마와는 다른 설렘을 전달한다.

완벽한 라인업, 영화같은 대본과 연출에 작은 디테일도 서로 의논하며 맞추고 격려해주는 배우들과 웃음을 자아내 더욱 완벽한 장면을 만드는 배우들의 애드리브까지 있어 더욱 완벽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만들어지는 듯 하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주말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되며 tving과 NETFLIX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