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일반인 촬영지 방문에 "자제 부탁"
'갯마을 차차차' 일반인 촬영지 방문에 "자제 부탁"
  • 오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21.10.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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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트위터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에 방문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제작진이 자제를 부탁하는 글을 게재했다.

5일 '갯마을 차차차' 공식 트위터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촬영지 방문과 관련해 한 가지 당부 말씀을 올립니다. 극 중 혜진집, 두식집, 감리집, 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입니다."라며 극중 등장인물들의 집이 실제 주민이 거주한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촬영지 방문 시, 당해 가옥들이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방문자로 인한 피해가 있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 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입니다."라며 촬영지 방문객들을 위한 장소로 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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