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불법영업 유흥업소서 방역 수칙 위반…소속사 "최진혁, 향후 모든 활동 중단 후 자숙"
최진혁, 불법영업 유흥업소서 방역 수칙 위반…소속사 "최진혁, 향후 모든 활동 중단 후 자숙"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10.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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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배우 최진혁이 경찰의 유흥주점 불법영업 단속에서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오후 8시쯤 방역수칙 위반 신고를 받고 강남구 삼성동의 유흥주점에 출동해 업주 1명과 종업원, 손님 등 모두 51명을 단속했다. 당시 적발된 손님 중에 최진혁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 운영되는지 알지 못했다"며 "그래서 10시 이전까지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진혁은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기로 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입건하는 한편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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