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14회 선공개 영상 공개, 결국 시간을 갖기로 한 신민아X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14회 선공개 영상 공개, 결국 시간을 갖기로 한 신민아X김선호?
  • 최지연 인턴기자
  • 승인 2021.10.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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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갯마을 차차차' 14회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약 2분 가량의 영상 속에는 김선호의 공허한 눈빛과 이봉련에게 위로받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갯마을 차차차' 14회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갯마을 차차차' 14회 선공개 영상 캡처)

화정은 혜진에게 "많이 힘들어보였어요. 우리가 아는 두식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냥 표정이 텅 비어있었달까? 꼭 모든걸 다 놔버린 사람처럼. 그러니 아무도 못물었죠. 다들 무슨 일이 있었겠거니 짐작만 할 뿐. 근데 그걸 선생님한테도 얘기를 안해요?"라고 묻었고 혜진은 착잡한 표정으로 "네. 아직 마음의 문을 못여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화정은 혜진에게 "그거 선생님이 잘못 알고 계시네 두식이 요즘처럼 행복해보인 적이 없어요. 근데 선생님 누군가에게는 말하기 쉬운게 어떤 사람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럽고 참는 것만 배운 애라 지 속 터놓는 법을 몰라요. 힘들다. 아프다. 이런 얘기 들어줄 사람이 오래 없기도 했고 나는 선생님이 두식이 대나무 숲이 되어줄 수 있을거같은데? 내가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해보니까 깨달은 바가 있어 그래요 에이, 조급하게 굴지 말걸 한 번쯤은 솔직하게 다 말해볼껄" 이라며 솔직하고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건넸다. 

(사진='갯마을 차차차' 14회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갯마을 차차차' 14회 선공개 영상 캡처)

한편, 14화의 텍스트 예고는 다음과 같다.

결국 시간을 갖기로 한 신민아X김선호?

두식과 자신 사이에 놓인 벽을 실감한 혜진은 절망하지만, 두식은 쉽사리 자신의 속을 내보일 수가 없다. 혜진은 화정으로부터 두식이 공진으로 돌아왔을 당시의 얘기를 듣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던 혜진과 두식의 갈등이 예고되면서 과연 두 사람이 이 갈등을 잘 헤쳐나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지는 오늘 밤 9시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tving과 NETFLIX에서 제공된다.

꾸준한 인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갯마을 차차차'는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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