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여행 티켓 거절했다고 밝혀
톰 행크스,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여행 티켓 거절했다고 밝혀
  • 최민희 인턴기자
  • 승인 2021.11.16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30억원의 티켓 거절 ... “너무 비싸, 난 지금도 만족한다”

[스타인뉴스 최민희 인턴기자] 억만장자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의 아마존 CEO‘Jeff Bezos’(제프 베이조스)는 지난 7월 그의 ‘Blue Origin rocket’(블루오리진로켓)과 함께 우주로 날아올랐었다.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그의 우주여행은 대중들에게 큰 화제거리였는데, 최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경매로 진행되었던 그의 우주여행 티켓이 유명 배우 ‘Tom Hanks’(톰 행크스)에게 먼저 제안되었었다는 것.

 ▲ 사진 = (왼쪽) Twitter, (오른쪽) Biography

그는 그의 새로운 영화 ‘Finch’ 소개를 목적으로 출연한 ‘Jimmy Kimmel Live’쇼에서 우주여행 티켓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거절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사회자인 ‘Jimmy Kimmel’(지미 키멜)은 그에게 만약 티켓 가격이 무료라면 제안을 수락하겠냐고 물었고, 그는 억만장자가 된 기분을 느껴보고 싶기에 수락하겠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 사진 = TechCrunch.com

현재 ‘Virgin Galactic’(버진 갤럭틱)이라는 우주여행 사업 회사가 제안하는 상업 목적용 우주여행 티켓의 가격은 한화로 약 3억원 정도로, 지난 11100개의 새로운 티켓을 판매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