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도 맞았는데…휴 잭맨, 코로나19 확진 "가벼운 감기 증상"
부스터샷도 맞았는데…휴 잭맨, 코로나19 확진 "가벼운 감기 증상"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12.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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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휴 잭맨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여러분이 이 소식을 내게서 직접 듣고 확인하기를 바랐다"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벼운 증상이 있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무대에 서기를 기다리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셀프 영상'을 하나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휴 잭맨은 "내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목이 아프고 콧물이 조금 난다, 그렇지만 괜찮다, 좋아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최대한 빨리 무대로 돌아가겠다"고 다시 한 번 인사했다.

휴 잭맨은 지난 4월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이달 10일에 부스터 샷을 맞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휴 잭맨은 현재 미국 뉴욕주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더 뮤직맨'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휴 잭맨과 함께 '더 뮤직맨'에 함께 출연 중인 서턴 포스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공연에서 잠시 빠졌으며, 내년 1월2일에 복귀 예정이다. 휴 잭맨 역시 코로나19 완치가 되는대로 공연에 다시 합류할 예정으로, 예상 복귀일은 1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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