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강훈, 신인상…"더 치열하게 연기할 것" [MBC연기대상]
'옷소매 붉은 끝동' 강훈, 신인상…"더 치열하게 연기할 것" [MBC연기대상]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12.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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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강훈이 '2021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강훈이 남자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덕로로 열연한 강훈이 신인상에 호명됐다. 강훈은 "뜻깊은 상 영광이다"라며 제작진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배 연기자들을 향해 "현장에서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훈은 가족들을 향해 "당신들이 있어 제가 이렇게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울먹이며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인 만큼, 처음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더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김성주가 단독 진행을 맡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영 수칙을 준수, 시상과 수상은 비접촉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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