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32)이 연인인 배우 남궁민(43)의 대상을 축하했다.

진아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리스펙(RESPECT)하는 오빠,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남궁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진아름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남궁민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남궁민은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며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2월 공식 열애 인정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처음 만났으며,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다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6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