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효린이 새 싱글 '레인 로우(Layin' Low)'로 돌아온다.
8일 오후 효린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레인 로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효린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한국의 비욘세'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효린과 함께 '지워'로 활동한 바 있는 가수 주영이 피처링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감성적인 목소리로 남녀의 이별을 노래하며 호평을 받았던 두 아티스트가 약 8년 만의 재회를 통해 새롭게 그려낼 서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효린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모든 SNS 게시물을 돌연 삭제하며 해킹이라는 독특한 앨범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2월 발매한 겨울 시즌송 '아하 (A-Ha)'를 통해 짝사랑에 빠진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효린은 이번 신보를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효린의 새 싱글 '레인 로우'는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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