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열애, "만난 지 4개월 된 거 같다” 열애 사실 깜짝 고백
황재균 열애, "만난 지 4개월 된 거 같다” 열애 사실 깜짝 고백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2.01.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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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KT위즈 야구선수 황재균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후배 황재균과 양의지가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집들이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양의지, 황재균을 초대했다. 김정임이 황재균이 한국시리즈 우승 후 뒤돌아 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자 양의지는 비웃었고, 황재균은 “너는 울다 기절했잖아”라고 울컥했다. 양의지는 “나는 전 소속팀과 붙는 거 아니냐. 너무 힘들고 예민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정임은 황재균에게 “재균이는 왜 결혼 안 해. 빨리해야지 이제”라고 하자 황재균은 “저도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홍성흔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 있냐. 어떤 연예인 좋아하냐”라고 질문하자 황재균은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 만난 지 4개월 된 거 같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여자친구 만나고 우승하지 않았나. 나도 화리 엄마 만나고 우승했다”라고 말했고, 황재균은 "여자친구 때문에 올림픽 다녀와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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