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산꾼도시여자들' 이선빈이 태백산 계단에서 사족 보행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 첫 회에서는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 세 사람이 모여 태백산 등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선빈은 태백산의 계단 지옥 앞에서 사족 보행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선빈은 "계단 경사가 급해진다, 이제 중턱으로 가는 것 같다"고 했다. 한선화는 계단을 보고 "오를 때마다 이거 어떻게 설치 했을까 생각한다"고 했으며 이선빈과 정은지도 동의했다.
이선빈은 "잠깐만 이거 허벅지가"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태백산의 겨울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긴 계단에 이선빈은 사족 보행을 선보였다. 이선빈은 "태백산아 네 정체를 드디어 드러내는구나"라고 소리치자 한선화는 뒤에서 "야생동물 보호해야 한다, 조심해라"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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