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이상기류 분위기…로맨스 위기 맞나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이상기류 분위기…로맨스 위기 맞나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2.02.27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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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이하 '기상청 사람들') 측은 27일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의 이상기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에는 브런치 카페에서 서로를 마주보는 진하경과 이시우의 차갑게 얼어 붙은 분위기가 담겼다. 진하경은 상처 받은 눈으로 이시우를 바라보고 있고, 그 눈빛에 담긴 이상기류를 읽은 시우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해 보인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 에는 냉랭한 대화가 담겨 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메뉴를 고르는 이시우에게 진하경은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라며 시간을 갖자고 말한다. 앞서 서로 다른 이유로 모텔에서 마주친 이시우과 진하경. 진하경은 이시우를 오해하면서도 그를 믿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배신을 겪어 봤기에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건 한밤중에 이시우가 모텔을 방문한 이유다. 진하경에게 통보를 받고 아픈 표정을 하고 있는 그에게는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진하경과 이시우는 결국 이상기류를 만났다"라며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는 법칙 역시 이들 커플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 6회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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