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B컷', 30일 개봉 확정…대선 후보 휴대폰의 비밀
김동완 'B컷', 30일 개봉 확정…대선 후보 휴대폰의 비밀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3.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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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유력 대선후보의 B컷을 둘러싼 충격 스캔들을 다루고 있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감독 김진영)이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은 'B컷'의 30일 개봉 소식과 함께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의 얼굴이 들어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휴대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먼저 사설 스마트폰 기술자 승현 역을 맡은 김동완은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는 스마트폰 사설 기술자의 모습과 '제가 영구적으로 삭제해드리겠습니다!'라는 대사가 더해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독보적인 여배우였지만 지금은 정치인의 아내로 결혼 후 은퇴한 민영 역의 전세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B컷을 지키기 위한 강렬한 눈빛과 '보는 순간 노예가 돼. 비밀의 노예!'라는 카피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3선의 차기 대선 후보 태산 역의 김병옥은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내 사람이 되려면 내 법을 따라야지'라는 카피가 그의 열연에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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